'인기가요' GDX태양, 정식 무대 활동없이 1위 '기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GDX태양이 무대 활동없이 음원만으로 1위를 기록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793회에는 하이수현, 토이, GDX태양이 1위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이 날 1위 후보 중 하이수현만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압도적인 차이로 GDX태양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GDX태양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의 첫 번째 힙합 프로젝트로, 지드래곤이 새 싱글 '굿보이(GOOD BOY)'를 직접 작업했다.

GDX태양은 정식으로 무대를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직 음원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날 '인기가요'에서는 다음주 GDX태양의 무대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버즈, 임창정, 샤넌, 규현, 에이핑크, 빅스, 니콜, 효린X주영, 갓세븐, 마마무, 러블리즈, 빅플로, 백청강, 예리밴드 등이 출연했다.

[GDX태양.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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