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선주가 JLPGA 최종전을 18위로 마쳤다.
안선주는 30일 일본 미아쟈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 6428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최종전 리코컵(총상금 1억엔) 최종 라운드서 4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18위를 차지했다.
안선주는 올 시즌 상금 1억5307만5741엔(한화 약 14억4000만원)으로 상금 1위, 70.14타로 평균최저타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선전을 통해 JLPGA 역대 최소 60대 평균타수 진입도 바라봤으나 마지막 날 부진으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테레사 루(대만)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뒤 아나이 라라(일본)를 연장전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억2317만2186엔으로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한편, 평균 최저타수 2위는 70.53타의 이보미(정관장)가 차지했다. 이보미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또 이보미는 1억1978만3686엔으로 상금랭킹 3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