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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이 홍콩에 있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잭슨이 소속된 그룹 갓세븐 쇼케이스 현장 응원에 나선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서강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은 서강준이 엄마와 함께 왔다는 말에 흥분했다. 하지만 서강준이 말한 엄마는 이국주였고, 잭슨은 다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잭슨은 "솔직히 진짜 엄마 온 줄 알았다. 설마 엄마가 나한테 서프라이즈 해주는건가 (엄마가 한국까지 온건가? 솔직히 눈물 날 뻔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잭슨은 서강준, 이국주에게 "진짜 엄마인 줄 알았다. 그래도 행복하다. 인형만 오는 줄 알았다. 진짜 실망할뻔 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잭슨은 홍콩에 있는 엄마와 통화를 한 뒤 울컥했다. 잭슨 엄마는 "우리 아들 보고싶어. 정말 보고싶어"라며 반가워 했고, 잭슨은 엄마에게 "I love you"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룸메이트' 잭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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