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구동치(최진혁)가 한열무(백진희)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1회에서는 한열무에게 속마음을 드러낸 구동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만(최민수)에 의해 대구지검으로 좌천된 구동치는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는 한열무를 숙직실로 이끌었다.
이어 괜찮다며 만류하는 한열무에게 "누워. 눕기 전 까지 안 나갈 거야. 너 자꾸 이렇게 고집 부리면 문 잠근다"고 협박했다.
이에 한열무는 침대로 향했고, 곁에 앉은 구동치는 그를 침대에 눕힌 후 "내 얼굴 똑바로 봐"라고 말했다.
당황한 한열무는 시선을 피했지만, 구동치는 "이제 만날 못 보니까 봐두라고. 보면 볼수록 가기 싫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최진혁-백진희(오른쪽).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