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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현무가 과거 여자친구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코너 '썸타는 교실'에서는 '내 아이는 이성 친구의 선물에 얼마를 쓸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사실 요즘 10대뿐 아니라 20~30대도 사귈 때 기념일에 서로 선물 사주느라 등골이 휘지 않냐"며 "현무 씨는 여자친구에게 뭐까지 사줘봤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골수가 빼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명품백 같은 경우는 굉장히 부담이 된다. 몇 백만 원 짜리를 몇 개월씩 할부를 한다"며 "깨졌는데 4개월 할부가 남아 있더라"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남자들은 그렇다"며 "여러분들과 규모는 다르겠지만 남자는 사랑에 빠지면 다 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과거 여자친구에 얽힌 일화를 공개한 전현무.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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