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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배우 박세영이 호흡을 맞춘 영화 '고양이 장례식'이 내년 1월 개봉된다.
3일 '고양이 장례식'(감독 이종훈 제작 영화 고양이 장례식 제작 조합 배급 인디플러그) 측은 내년 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강인과 박세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 이후 음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 영화,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08년 영화 '순정만화', 2009년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 등에 출연하기도 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 왔다.
이번 영화 '고양이 장례식'을 통해 다시 배우 활동을 시작하는 강인은 사랑에 고민하고 아파하면서도 여전히 표현에 서툰 뮤지션 동훈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영화 '패션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 박세영은 '고양이 장례식'에서 사랑 앞에서는 망설임 없이 표현하는 만화가 재희 역을 맡았다. 그는 전작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사랑스러움을 '고양이 장례식'을 통해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고양이 장례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20대 청춘의 연애 스토리를 담은 감성 로맨스 영화다. 내년 1월 개봉.
[영화 '고양이 장례식' 스틸. 사진 = 인디플러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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