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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윤아가 남다른 스태미나 음식 사랑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여우비행'에서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은 배우 오윤아, 김정민, 가수 레이디제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촬영 당시 김정민의 추천으로 특별한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은 오윤아는 "평소 스태미나 음식을 즐겨 먹는다. 결혼한 여자들은 남편을 위한 스태미나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오윤아는 "남자들 입장에서 보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일"이라면서 마치 중년 남성이 된 듯 두려움에 젓가락을 떠는 시늉을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 그녀는 "그래도 남자들은 스태미나 음식이라고 하면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거대 참치 머리 요리. 이를 보고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이내 참치 눈알과 혀의 효능을 듣고 시식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우비행'은 4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정민, 오윤아, 레이디제인(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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