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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선암여고 탐정단' 측이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배우 진지희, 강민아, 스테파니리, 이민지, 김민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등 주연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셜록 홈즈를 연상케 하는 교복 패션과 함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독특한 자태로 여고생들의 수사극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는 카피와 리더, 자칭 여배우, 과학수사, 행동대장 등 각각 포지션까지 나눠 개성 충만한 팀을 꾸린 소녀 탐정단들의 합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전할 예정이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 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학원 추리 로맨스물이다. 오는 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선암여고 탐정단' 포스터.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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