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엄마 도혜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황영희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왔다! 장보리' 종영 후 '미스터 백'에 출연 중인 황영희는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MC 윤종신이 "요즘 잘돼서 친척들 대우가 달라졌다던데?"라고 질문하자 "형제들이 그 전에는 나를 쓰레기처럼 봤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외에도 황영희는 이날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닌 임신이다", "엄마에게 딸이 중이라고 생각하라 했다" 등 거침없는 토크로 MC들을 사로잡았다. 또 녹화 내내 MC 김국진과의 러브라인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황영희와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예쁜 나이 47살' 특집은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황영희.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