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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의 강봉규PD가 새 가족이 된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 양에대해 밝혔다.
강PD는 3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주 중으로 스케치 촬영이 진행 될 예정이다"며 "아직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엄태웅과 아내 윤혜진 씨, 딸 지온 양을 미리 만났다. 1시간 정도 얘기를 나눴는데 기대가되는 시간이었다"며 "지온 양이 또래 아이들보다 성장이 빨랐다. 엄청 밝고 잘 웃는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강PD는 또 "아직은 엄태웅 가족의 캐릭터가 어떻게 잡힐 지 예상조차 어렵다. 함께 촬영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며 "아빠로서의 이미지가 예상되지 않는 엄태웅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슈퍼맨' 가족이었던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딸 이하루 양은 최근 '슈퍼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오는 28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1년 2개월 만에 시청자들에 이별을 고한다. 타블로와 하루는 지난해 10월 '슈퍼맨'에 합류, 남다른 물고기 사랑을 비롯해 순수하고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 받았다.
[배우 엄태웅(아래 왼쪽)과 딸 지온 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엄태웅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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