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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생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이승현은 3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너의 오빠로 살 수 있는 행복한 26년을 내게 선물해줘서 고마워. 너는 신의 선물이었어. 그리고 난 네가 그의 곁으로 돌아갔다는 걸 알고 있어. 네가 많이 그리울 거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길 바랐는데…. 사랑해. 항상"이란 글을 영어로 남겼다.
이승현은 지난 9월 중국 여배우 치웨이와 결혼식을 올린 뒤 중국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죠앤은 지난달 말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2일 사망했다. 죠앤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까지 미국의 한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죠앤의 장례식은 현지에서 가족들과 절친한 지인들만 모여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故 죠앤. 사진출처 = 이승현 웨이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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