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축구연맹과 세계 최초 스포츠 맥주인 볼비어가 ‘K리그 공식 맥주 선정 기념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연맹은 지난달 17일 볼비어를 ‘K리그 공식지정 맥주’로 협약을 체결했다. 볼비어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K리그 23개 구단 축구팬 및 스포츠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유명 대형할인점 등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축구팬은 볼비어 맥주 세트 내 쿠폰번호를 온라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15명의 당첨자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 및 2015 K리그 시즌 관람권,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2015년 1월 13일에 볼비어 이벤트 페이지(ballbeer.co.kr/event)에서 발표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볼비어 이석호 이사는 “이번 축하 이벤트는 볼비어가 K리그 공식지정 맥주임을 알리고, 2015년 K리그 부흥의 시작점을 열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소비자들이 볼비어를 통해 스포츠의 열정을 느끼고 더 나아가 K리그 활성화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리그 공식 지정 맥주 볼비어는 스포츠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스포츠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볼매니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ballbeerkorea)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K리그와 볼비어는 이번 공식 맥주 협약을 발판으로 향후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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