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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고(故) 죠앤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형석은 3일 트위터에 "아직도 길을 찾고 있었을텐데... 좀 더 보듬어 주지 못했던 미안함이 아픔으로 가슴에 박힙니다. 미소가 예쁘고 착한. 여지껏 제가 본중 가장 재능이 넘쳤던 아이였습니다. 잘가 죠앤. 그곳에서 편히쉬렴.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죠앤은 과거 김형석에게 발탁돼 가수로 데뷔했다. 죠앤은 지난달 말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2일 사망했다. 죠앤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까지 미국의 한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죠앤의 장례식은 현지에서 가족들과 절친한 지인들만 모여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故 죠앤. 사진출처 = 이승현 웨이보]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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