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황은정이 남편인 배우 윤기원을 위해 손수 코스프레 의상까지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황은정은 3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부부 관계가 꼭 필요한 골든타임은?'이라는 질문에 '권태기'라는 답변을 내놨다.
황은정은 "우리에게 골든타임은 이미 지난 것 같다. 그래서 되돌리고 싶은 마음에 권태기라고 적었다"며 "항상 다른 여자와 살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어 코스프레 의상을 30벌이나 준비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기원은 그러나 "껍데기만 바뀌면 뭐하냐, 알맹이가 그대로인데"라고 불평했고, 이에 MC와 다른 출연진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윤기원 황은정 부부. 사진 = 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