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박신혜에게 제대로 뒷통수를 맞았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7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가 최인하(박신혜)와의 취재 경쟁에서 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달포는 YGN 방송기자가 됐고, 최인하는 MSC 인턴 기자가 된 상황. 두 사람은 한 여성이 헬스장에서 사망하게 된 사건을 두고 취재 경쟁을 하게 됐다.
초반은 최달포와 윤유래(이유비) 승리처럼 보였다. 두 사람은 최인하, 서범조(김영광)와 함께 CCTV를 보던 중 최달포가 몰래 CCTV를 촬영하며 단독을 따낸듯 했다.
하지만 최인하는 사망한 여성이 무리하게 살을 뺀 이유가 따로 있음을 알게 됐다. 딸에게 간 이식을 하기 위해 단시간에 30kg을 빼려고 하다 숨진 것. 이 사건은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사망사건으로 보였지만 사실은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다.
이에 YGN뉴스는 보기 좋게 뒷통수를 맞았고, MSC는 승리의 쾌재를 불렀다. 이후 최달포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들먹이며 최인하에게 독설을 날렸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혼란스러워 했다.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