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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친형을 만났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7회에서는 과거 헤어진 친형 기재명(윤균상)을 만난 최달포(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달포는 컨테이너 화재 살인사건 취재에 나섰다. 앞서 기재명은 자신의 아버지를 파렴치한으로 몰고, 13년 전 화재사건에서 거짓 진술을 해 가정을 파탄나게 한 작업반장과 직원들을 살해한 뒤 알리바이를 확실하게 만들어놨다.
하지만 최달포는 컨테이너 화재 살인사건이 뭔가 이상하다고 의심하며 취재에 나섰고, 그러던 중 앞서 자신이 범퍼를 망가뜨린 트럭 주인의 휴대폰 번호와 사건 관련자의 휴대폰 번호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최달포는 기재명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게 됐다. 그러나 최달포는 멀리서 걸어오는 형의 얼굴을 알아보고 충격에 빠졌다. 기재명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최달포는 머리가 하얘졌다. 하지만 최달포는 자신의 이름을 최달포라 소개했다.
['피노키오' 이종석, 윤균상.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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