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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황영희, "뜨기전엔 형제들이 쓰레기처럼 봤다" 폭소
2014-12-03 23:38:38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황영희가 달라진 형제들 반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예쁜 나이 47살'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황영희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등으로 유명해진 뒤 친척들 반응이 달라진 것에 대해 "친척까진 아니고 형제들이 그 전에는 정말 쓰레기처럼 봤다"고 밝혔다.
그는 "위에 오빠만 셋인데 연극하고 돈도 안 되고 그래서다"며 "사실 더 잘해주고 그런건 없는데 보는 눈빛이 달라진 거다. 지금은 '네가 뭘 하긴 한다?' 이런 거다"고 말했다.
['라스' 황영희.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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