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하연주 탈락 눈물 "내가 날 못믿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더 지니어스3' 하연주가 탈락, 톱3가 가려졌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하연주, 오현민, 최연승, 장동민이 지난 시즌 1, 2 역대 우승자인 홍진호와 이상민과 함께 게임을 펼쳤다.

이 날 메인매치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호가 우승, 장동민이 꼴찌가 돼 데스매치에 올랐다. 이어 장동민은 데스매치 상대로 하연주를 호명했다.

하연주와 장동민은 데스매치 게임 모노레일을 했고 하연주가 순간적인 실수로 탈락자가 됐다.

탈락자 하연주는 "내가 날 못믿었던 것 같다. 여기와서 정말 많이 배웠다. 이번 데스매치도 잘했는데 내가 나를 못믿어서"라며 "나를 예뻐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더 지니어스3'는 최연승, 오현민, 장동민이 톱3로 올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하연주.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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