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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이 美 타임지(誌)가 선정한 '2014 가장 영향력 있는 허구의 캐릭터(The Most Influential Fictional Characters of 2014)'에 뽑혔다.
미국 가십뉴스 셀러부즈 닷컴은 킴 카다시안이 타임지가 뽑은 '2014, 가장 영향력있는 캐릭터 15'중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고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1위는 '겨울왕국'의 엘사.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허구의 캐릭터' 톱 15에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인공 캐릭터인 스타 로드(크리스 프랫 분)가 3위, 美 TV 뉴스쇼인 '콜버트 리포트'의 호스트 스티븐 콜버트가 4위, 그리고 '게임 오브 쓰론'의 주인공 킹 조프리가 5위로 나타났다.
이밖에 영화 '헝거게임'의 여주인공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7위, '토르'의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10위, 유니세프가 똥 퇴치 캠페인 캐릭터로 내세운 미스터 푸가 12위, 그리고 美 강아지캐릭터 스누피에 대항한 일본 고양이캐릭터 헬로 키티가 15위.
톱 15위중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킴 카다시안. 타임지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을 애니메이션화한 할리우드 모바일 게임, '킴 카다시안 게임'은 앱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아 2억 달러(약 223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겨울왕국' 엘사, 킴 카다시안 게임, '헝거게임'의 캣니스 에버딘(위로부터). 사진 = 영화 '겨울왕국', 킴 카다시안 공식 홈페이지, '헝거게임:모킹제이'(2014)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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