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시즌까지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을 이끌었던 황현주(48) 전 감독이 별세해 배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황현주 전 감독은 4일 새벽에 사망했으며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흥국생명 감독 시절 2006-2007시즌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황현주 전 감독은 2009-2010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 감독에 부임해 지난 시즌까지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10-2011시즌에 통합 우승을 달성, 명장 반열에 올라섰다.
고인의 빈소는 경상남도 진주 경상대학병원 장례식장으로 발인은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이다.
[故 황현주 전 현대건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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