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내년 2월 8일 가수 메이비와 결혼을 앞둔 윤상현이 벌서부터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메이비를 본명인 은지로 부른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메이비에 대해 "그런 사람이 나타나서 자고 일어났을 때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은지야 고마워"라고 말해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또 윤상현은 메이비의 매력 5가지를 꼽았다. 배려심, 이해심 등이 많고, 소박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
윤상현은 "배려, 이해심, 리액션이 좋다. 웃음이 많은 친구인데 잘 웃는다. 그리고 내가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큼 그 사람도 날 생각해주는 게 느껴진다. 또 소박하다. 사용하는 물건들도 동대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이다. 집에 놀러가 보면 자신을 치장하는 액세서리 같은 게 거의 없다. 겉을 중시하는 게 아니라 속을 중시하는 사람이구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스러운 눈빛"을 또 다른 매력으로 꼽으며 "눈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은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5형제가 부모님 실종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수상한 코미디 영화로, VIP시사회 당시 윤상현의 예비신부 메이비가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윤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