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조우종 "김지민, 날 이용한다는 찌라시에 피해 입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개그우먼 김지민과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조우종은 "내 이름이 증권가 정보지에 떠도는 걸 봤다.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이야기였는데 내가 순정파고 김지민이 나를 이용한다는 내용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지민이 이 증권가 정보지를 보고 너무 놀랐다. 같이 녹화 중이었는데 '오빠, 이게 뭐냐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사실이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속상해 한다. 이미 다 돌았으니까 김지민이 그걸로 인해 피해를 받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우종 KBS 아나운서.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