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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장윤정(34)과 남동생 사이 3억 소송 관련 변론기일이 오는 5일 진행된다. 장윤정의 참석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
장윤정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에 동생 장경영을 상대로 3억2000만원 규모의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재판을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는 오는 5일 변론 기일을 열고 양측 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소속사 아티스트 보호 차원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재판부는 지난 5월 양측을 상대로 중재에 나섰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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