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테이큰3' 개봉 기념 전 시리즈 연속 편성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테이큰3'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테이큰3'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 채널 OCN에서 '테이큰' 시리즈 1, 2편을 연속 방영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2015년 1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테이큰3'가 도심 곳곳에서 시리즈의 마지막임을 선포하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대형 광고를 진행,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고를 본 시민들 역시 마지막 시리즈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OCN 채널에서 '테이큰' 시리즈 1,2편을 연속 방영해 눈길을 끈다.

'테이큰3'는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모두가 그를 노리는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테이큰' '테이큰2'는 국내 5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시리즈로 '테이큰' 신드롬을 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테이큰' 시리즈의 특집편성은 '테이큰3'의 개봉을 앞두고 국내 팬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시리즈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뜨거운 반응에 힘입은 것이다. OCN 채널에서 특집편성 된 '테이큰' 시리즈는 오는 5일 밤 10시부터 연속으로 1, 2편이 방영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테이큰3'. 사진 =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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