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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성시경과 유세윤이 '2014 대중문화예술상'의 국무총리 상을 받은 신동엽을 지적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시청자 사연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던 중 평소와 달리 음란한 상황을 아름답게 포장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성시경은 '야한 개그'의 1인자답지 않은 신동엽의 모습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니 좋으냐"며 넌지시 대화 소재를 바꿨다. 유세윤 역시 "총리상을 받더니 사람이 변했다"고 협공을 시작했고, 허지웅은 "가슴에 표창을 달고 오지 그랬냐"며 공격에 가세했다.
당황한 신동엽에게 성시경은 "이제 정계로 진출할거냐"며 최후의 일격을 가했고, 궁지에 몰린 신동엽은 평소처럼 '색드립'으로 MC들의 공격에 맞서 상황을 무마했다.
신동엽의 재치가 돋보인 '마녀사냥'은 오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신동엽.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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