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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준비한 연말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한도전' 측은 지난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 열릴 '토토가'의 방청신청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의 특별기획전 중 하나인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민다는 콘셉트의 연말 공연이다.
'무한도전'의 두터운 팬덤에 '토토가' 출연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토토가' 신청자는 24769명으로 25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토토가' 공연에 앞서 지난달 1일과 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가수 서태지, 이효리, 바다, 옥주현, 김현정, 소찬휘, 장수원 등이 출연해 본 경연의 출연자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토토가' 방청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이뤄지며, 공연은 오는 1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개그맨 박명수, 유재석, 가수 서태지(왼쪽부터). 사진 =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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