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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개막 10연승’ 우리은행, 레알 신한과 비교해보면

시간2014-12-05 07:48:3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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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누가 더 강할까.

단일시즌 개막 최다연승 신기록을 작성한 우리은행. 삼성이 보유한 역대 개막 최다 15연승(2003년 겨울리그)에 도전한다. 또 신한은행이 2008-2009시즌과 2009-2010시즌에 걸쳐 달성한 역대 최다 23연승 도전도 불가능하지 않다. 우리은행은 이미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2연패를 달성했다. 개막 최다 10연승은 통합 3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의미.

우리은행을 쓰러뜨릴 팀이 보이지 않는다. 신한은행과 KB가 전력상 가장 근접하다. 하지만, 내부적인 약점과 변수로 자체적인 전력 추스르기에 바쁘다. 그렇다면 좀 더 시각을 넓혀볼 필요가 있다. 우리은행 암흑기 시절 최강으로 군림했던 임달식 전 감독의 신한은행.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11-2012시즌까지 통합 6연패를 달성한 여자프로농구 대표적‘왕조’. 농구 팬들은 스페인 프로축구 최강 레알 마드리드를 빗대 ‘레알신한’이라 불렀다.

▲객관적 전력은 레알신한>우리

신한은행 전성기의 전력을 살펴보자. 전주원 정선민 진미정 선수민을 중심으로 우승을 거듭했다. 그 사이 최윤아 하은주 강영숙 이연화 김연주 김단비 등이 차례로 성장했다. 성적과 리빌딩에 동시에 성공한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 객관적 전력이 막강했다. 고비를 넘기고 큰 경기를 많이 치르면서 자연스럽게 위기관리능력, 상황대처능력이 향상됐다. 통합 6연패를 하는 동안 위기도 많았지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강했다.

6시즌 연속 우승하는 데 벤치 파워도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임달식 전 감독의 지도력이 인상적이었다. 강력한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휘어잡았다. 또 게임 플랜과 세부적 전략 마련 및 대응도 돋보였다. 그러면서 무명 선수들을 정상급 선수로 성장시켰다. 신한은행의 통합 6연패는 프로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과도 같은 대기록이다.

상대적으로 현재 우리은행은 당시 신한은행보다 약하다. 박혜진 이승아 임영희 양지희 샤데 휴스턴 사샤 굿렛 강영숙 박언주 이은혜 김단비로 이어지는 멤버구성. 멤버 자체의 화려함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과거 신한은행은 신구조화가 완벽했다. 지금 우리은행은 임영희, 강영숙 정도를 제외하곤 모두 어리다. 그래서 미래가 더욱 촉망되지만, 위성우 감독이 여전히 걱정하는 것도 이런 부분. 백업멤버도 주전들과 실력 격차가 있다. 우리은행은 여전히 주전 의존도가 높은 게 미세한 약점. 승부처에서 활용 가능한 옵션이 과거 신한은행보다 적다.

위 감독은 신한은행 왕조시절 임 전 감독 밑에서 혹독하게 코치 수업을 받았다. 전주원 코치 역시 선수와 코치로 몸 담았다. 일전에 위 감독은 “옛날 신한은행과 지금 우리팀은 비교가 안 된다. 그때 신한은행은 정말 막강했다. 진다는 생각 자체를 안 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은행은 그 정도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실제 우리은행 멤버들은 여전히 개개인 모두 약점이 있다. 하지만, 위 감독의 역량으로 그 약점을 효과적으로 메워낸다. 백업 멤버 활용 극대화가 핵심. 백업층이 결코 강하지 않지만, 엄청난 훈련량으로 강점을 뽑아내고 있다. 존 프레스, 하프코트 프레스 등 특유의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조직력 역시 강훈련으로 일궈낸 성과. 지난 시즌과 올 시즌 훈련량이 줄었지만, 여전히 타 구단보다 많다. 양만 많은 게 아니라 훈련 자체가 효율적이고 내실이 좋다. 정확히 말하면, 현재 우리은행은 과거 레알 신한은행보다는 확실히 약하다. 그러나 점점 레알 신한은행 전력에 다가서고 있고 그럴만한 잠재력이 풍부하다. 박혜진 이승아 양지희는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두 왕조, 비슷한 타 구단과의 실질적 격차

여자농구판에 오래 몸 담은 한 관계자 역시 “지금 우리은행이 막강한 건 맞다. 그러나 예전 신한은행 정도는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다른 팀이 붙었을 때 실질적인 전력 격차는 과거 신한은행이 다른 팀들과 붙었을 때와 엇비슷하다”라고 했다. 그만큼 다른 팀들의 전력도 많이 떨어졌다는 증거.

위 감독은 항상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방심하면 무너진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엄살이 아니다. 지금 우리은행이 잘 나가는 건 우리은행 전력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타 구단 전력이 상대적으로 더 불안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신한은행은 정 감독 부임 이후 매우 불안하다. 통합 6연패 이후 주축들의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또 외국인선수와 대표팀 변수 등으로 조직력이 끈끈하지 않다. KB는 여전히 높이에서 불안한 부분이 있다. 삼성은 젊은 선수들 위주의 팀으로 바뀌면서 전력이 약해졌다. 하나외환 역시 마찬가지. KDB생명은 한 때 강했으나 잦은 사령탑 교체 과정에서 응집력을 잃었다. 이제 젊은 선수들 위주로 리빌딩에 들어간 단계. 때문에 이 팀들과 현재 우리은행의 격차는 과거 신한은행과 타 구단의 격차와 비슷하다. 과거 신한은행을 가장 근접하게 제어했던 삼성생명은 이미선 박정은을 중심으로 꽤 탄탄한 전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과거 신한은행은 훨씬 강했다.

그런데 타 구단 전력은 위 감독이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또 신한은행과 KB의 경우 실제로 내부적인 전력을 극대화할 경우 우리은행을 쓰러뜨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따라서 위 감독은 항상 긴장한다. 과거 신한은행보다는 분명히 약하다. 그러나 상대 팀들의 선전 여부에 따라서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 실제 우리은행 경기를 보면 의외로 대승이 많지 않다. 4일 하나외환전 역시 대승이 예상됐지만, 접전이었다. 하나외환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상대 팀들의 전력을 보면 상대적으로 업다운이 심하다.

좀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면, 그만큼 여자농구 전체적인 수준이 하향평준화 됐다. 여자농구 대부분 지도자가 “약 4~5년 전보다 선수층도 얇고, 경쟁력 자체가 떨어졌다”라고 지적한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은행이 위성우 감독을 중심으로 점점 강해지고 있다. 결국 나머지 5개구단들이 분발해야 한다. 아직 우리은행은 과거 레알 신한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레알 우리’가 되면 그야말로 넘을 수 없는 벽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은행 선수단. 사진 = 춘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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