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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MIB 멤버 강남이 치질수술 경험을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강원 영월군 모운동을 찾아 이틀 간 주민들의 일을 돕는 이방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모운동을 떠나기 전 강남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외국인 1호 한의사 라이문트 로이어를 초빙했다.
한의사의 등장에 주민들은 모두 모여 건강진단을 받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한의사 로이어는 "수술 경험이 있나?"라는 질문을 주민들에게 건넸고, 마을 이장은 "치질수술…"이라고 조용히 답했다.
망설이다 답하는 이장의 모습에 강남은 "치질수술. 그게 뭐 별거냐. 나도 치질수술 했다"고 반응했다.
강남의 말에 배우 후지이 미나는 "많이 아팠어? 강한 남자인데…"고 물었고, 강남은 "강한 남자도 치질 수술은 한다"고 엉뚱한 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MIB 멤버 강남(첫 번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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