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웃찾사'가 새 코너로 분위기 쇄신을 노린다.
5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측은 "5일 방송에서 새 코너 '배우고 싶어요'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이 출연하는 '배우고 싶어요'는 테니스를 배우고 싶어하지만 어딘가 엉성한 안시우의 모습을 코미디로 풀어낸 코너다. 안시우는 '굿닥터', '막둥이'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비주얼을 포기한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촌스러운 추리닝 바지와 헤어밴드를 장착하고 등장한 시우는 내내 "테니스를 배우고 싶어요!"라는 말을 반복해 신개념 병맛 코미디를 보여줬다.
특히 성대결절이 걸려 흡사 사오정과 비슷한 목소리로 "배우고 싶어요!", "스파이크 강서브 리시브!"라는 말을 반복하여 묘한 중독성까지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마지막에는 관객들이 전부다 "스파이크 강서브 리시브!"대사를 따라하는 등 현장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웃찾사'의 분위기를 높일 새 코너 '배우고 싶어요'는 5일 밤 11시 20분 '웃찾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웃찾사-배우고 싶어요'.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