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의 김신욱, 김근환, 하성민이 각각 화촉을 밝힌다.
울산의 미드필더 하성민이 가장 먼저 웨딩 마치를 올린다. 하성민은 7일 정오 서울 파티오나인 4층 그레이스홀에서 미모의 신부 장수진(27)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부 장수진 씨는 승무원으로 하성민과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울산의 간판 공격수 김신욱은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자는 신앙생활을 통해 알게 된 20대 미모의 여성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양가 가족 친지들만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선수와 신부의 뜻으로 내년 시즌 종료 후 해외 선교활동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수비수 김근환이 14일 오후 1시 천안 세종 웨딩홀에서 김시은(26)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근환의 아름다운 신부 김시은 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남편의 선수 생활을 위해 내조에 전념키로 했다. 또한 상주상무에서 군복무중인 한상운도 6일 오후 1시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사업가 정두리(26)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신욱-하성민-김근환의 웨딩 사진. 사진 = 울산현대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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