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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홍진영이 배우 남궁민을 향해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신혼집 청소를 하며 아침을 맞이하는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
녹화 당시 남궁민은 "인터넷에 둘이 진짜 결혼할 만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고, 이에 홍진영은 "결혼하자. 나랑 결혼할래?"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두 사람은 청소는 뒷전이고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입술뽀뽀 장난을 하는 등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한참 장난을 치던 남궁민은 "이래서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이 유리창을 닦다 눈이 맞는가보다"며 과감한 유리창 키스를 선보였다.
남궁민의 장난에 홍진영은 "유리창을 두지 말고 해라. 유리창 없이는 하지도 못할 거면서"고 도발의 말을 건넸다.
'우결'은 6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남궁민(첫 번째 왼쪽)과 홍진영.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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