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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과 그의 친구 유토가 나란히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5회에서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이 방송된다.
이날 ‘슈퍼맨 공식커플’ 추사랑과 유토는 익스트림 데이트에 나섰는데, 사랑과 유토는 머리에는 헬멧, 양 팔 다리에 관절 보호대로 완벽한 익스트림 커플룩을 선보였다.
사랑과 유토는 본격 데이트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사랑이 퀵보드를 타면 유토가 뒤따르고, 유토가 썰매를 타면 사랑이가 뒤따르는 깜찍한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사랑과 유토는 추성훈이 “기차 타고 싶은 사람~”하고 묻자 동시에 손을 번쩍 들며 “네~”를 함께 외쳤다.
그러나 찰떡궁합 사랑과 유토는 ‘롤러코스터’ 앞에서 위기를 맞았는데, 유토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어하자, 사랑 역시 “무섭지만 이제 세 살이니까 탈 수 있어!”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롤러코스터에 탑승했지만, 각오는 오래 가지 않았다. 바로 유토의 짖궂은 장난이 시작된 것. 사랑이 고사리 손으로 안전 바를 꼭 부여 잡으며 무서움을 달래자, 유토는 “이거 완전 무섭다? 완전 무서워~”를 연발하며 겁주기에 나섰고, 이에 비장했던 사랑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으로 급변했다.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추사랑과 유토.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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