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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민석이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민)에 합류한다.
5일 오민석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민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 차기준 역할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극중 오민석이 맡은 차기준은 워커홀릭 CEO 캐릭터로 배우 지성이 맡은 차도현 역과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인물이다.
오민석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강해준 대리 역으로 열연, 배우 강하늘과의 브로맨스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민석은 지난 2006년 '별순검3'으로 데뷔 이후 '아들찾아 삼만리', '나인',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집필에 나서 기대감을 주는 작품이다. '킬미힐미'는 오는 2015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오민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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