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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포맨(신용재, 김원주)이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고(故) 이봉조 특집편에 출연한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해 5월 ‘들국화’ 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간 김원주는 지난 10월 뮤지컬 ‘온조’ 주인공으로 발탁돼 뮤지컬 활동을 펼쳤으며 신용재는 바이브 윤민수와 듀엣 무대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이소라의 '제발'로 우승을 한 바 있다.
포맨은 “포맨으로 무대에 서는 것은 오랜만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기대된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현미와 정훈희가 전설로 출연, 포맨을 비롯해 그룹S, 이세준&남영주, 바다, 박기영, 트랙스&조미, 스윗소로우, 알리, 정은지, 서지안, 홍대광, 김동명 등 쟁쟁한 가수들이 경연을 펼친다. 포맨이 출연한 ‘불후의 명곡’은 오는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방송된다.
한편 포맨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바이브와 조인 콘서트 ‘발라드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맨. 사진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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