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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전속계약 분쟁 조정이 또 결렬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조정부는 5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중앙지법 별관 1관 222호 조정실에서 양 측의 변호인을 불러 2차 조정을 가졌다.
이날 양 측 변호인은 합의를 찾지 못하고, 내년 상반기 3차 조정기일을 다시 잡기로 결정, 크리스와 SM의 법적 공방은 장기화 될 전망이다.
이번 조정기을 통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소송은 본안으로 돌아가 일반적인 민사소송 절차대로 진행된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뒤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엑소 크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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