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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이태곤이 주방용품 욕심을 드러냈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38번째 생일을 맞은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머니가 차려준 생일상을 먹던 이태곤은 "김치 냉장고도 하나 있어야 할 것 같다. 요즘에 왜 이렇게 냉장고가 사고 싶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곤의 어머니는 "아이고. 아줌마 다 됐어 이제"라며 한숨을 내쉬었지만, 이태곤은 "냉장고랑 싱크대 색도 바꾸고 싶고 이상해졌다"고 토로했다.
당황한 이태곤의 어머니는 "어쩌면 좋아. 이거 큰일 났네. 너 때문에 미치겠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태곤과 그의 어머니.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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