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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코고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난 김광규, 전현무, 육중완,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키 삼매경 후 휴식을 취하던 김광규는 "전현무 코 고는 소리 때문에 잘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언제 곯았냐"라고 오리발을 내밀었고, 김광규는 기다렸다는 듯 숙소를 뒤흔든 전현무의 코골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우렁차게 코를 고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전현무는 "돼지 잡는 거 아니냐?"라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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