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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금빛 레이스를 재개했다.
이상화는 6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37초87의 기록으로 들어와 2위 헤더 리처드슨(미국·38초21)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화는 지난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 이어 여자 500m에서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이상화의 금메달을 저지한 고다이라 나오(일본·38초41)는 4위에 그쳤고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화성시청)는 39초02로 18위를 차지했다.
[이상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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