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경상남도 창원 곽경훈 기자] 6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PO 2차전 경남FC-광주FC의 경기에서 광주FC가 1-1 동점을 기록해 1부리그에 올라갔다.
경기 종료후 광주FC 임선영,김호남,여름(왼쪽부터)이 기뻐하고 있다.
한편 광주는 지난 2013시즌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후 3년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게 됐다. 광주의 김호남은 이날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려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며 K리그 클래식 승격의 주역이 됐다.
반면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1위를 기록했던 경남은 승강플레이오프에서 광주에 패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