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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30.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37.0%보다 6.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순봉(유동근)이 태주(김상경)를 찾아가 멱살잡이를 하며 강심(김현주)와의 외박 사실을 추궁한 가운데, 오히려 태주가 이 일로 회사에서 징계까지 받으면서도 강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강심은 물론, 순봉까지 서서히 태주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16.5%를,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21.0%를, SBS 주말극장 '모던 파머'는 4.4%를,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은 7.2%를 각각 기록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포스터. 사진 = (주)삼화네트웍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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