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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레알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서 셀타비고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12승 2패(승점36점)를 기록하며 2위 바르셀로나(승점31점)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또한 3골을 몰아친 호날두는 리그 23호골로 득점 선수를 달렸다. 득점 2위 네이마르(바르셀로나·11골)와는 12골 차이다.
호날두가 전반 34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호날두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다. 그리고 호날두는 후반 20분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36분에는 3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해트트릭을 완성한 호날두는 후반 39분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걸어 나왔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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