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구FC가 6일 오후3시 대구 덕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구FC 초청 축구교실’에 참가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일일 강사로 나선 이양종, 금교진, 박민선, 박성용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패스, 드리블, 트레핑 등 기본기 교육을 하고 아이들과 어울려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기본기를 배운 학생들은 “미니게임을 하면서 선수들에게 직접 배운 기본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선수단은 미니게임에 이어 팬 사인회,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쳤다.
3년째 ‘스타클리닉’에 참가하고 있는 이양종은 “매년 빠지지 않고 참가하는 행사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대구FC 초청 축구교실’은 대구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구FC 선수가 매년 일일강사로 참가해 축구꿈나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 = 대구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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