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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잘 나가는 SK, 선두권 유지 위한 마지막 고민

시간2014-12-08 06:30:5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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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슛 성공률이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선두 모비스(19승4패)는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위 SK(17승5패) 역시 잘 나가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모비스 위력에 가렸다. SK는 문경은 감독 4년차를 맞이해 조직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팀으로 변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승부처에서 애런 헤인즈 위력은 여전하다. 그러나 국내선수들의 득점 가세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헤인즈 의존도를 많이 떨어뜨렸다. 득점분포도가 넓어지면서 점점 수비하기 까다로운 팀, 완벽한 밸런스를 가진 팀으로 진화하고 있다.

▲변기훈 공백

하지만, 고민 없는 팀은 없다. 문경은 감독은 7일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슛 성공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했다. SK의 경기당 평균득점은 74.4점으로 4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 SK는 경기당 35.8개로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았다. 가장 많은 공격기회를 잡았다는 의미. 그러나 야투성공률은 44.6%로 6위에 불과하다. 2점슛이 정확히 50%로 6위, 3점슛은 29.9%로 최하위.

SK의 최대 강점은 빅 라인업. 애런 헤인즈 최부경 박상오 김민수 등으로 이어지는 고공 라인업은 매치업 우위가 확실하다. 그러나 4명이 동시에 기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난 시즌 주전 2번 슈팅가드는 변기훈. 그는 지난 시즌 경기당 2.2개의 3점슛를 작렬했다. 성공률도 41.2%로 매우 높았다. 헤인즈, 최부경, 박상오에게서 파생되는 외곽찬스를 변기훈이 해결했다. SK 공격 완성도를 높였다.

올 시즌 변기훈이 상무에 입대했다. SK는 이 자리를 마땅히 메워줄 선수가 없다. 주희정과 김선형이 동시에 기용될 때 김선형이 2번 역할을 맡는다. 수비력이 좋은 박승리 역시 이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SK가 정성수를 LG에 보내고 박형철을 영입한 것도 변기훈 공백 메우기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SK서 변기훈만큼의 좋은 슈팅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없다. 때문에 SK 외곽 화력은 지난 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모비스가 라틀리프와 함지훈의 인사이드 공격을 외곽에서 뒷받침하는 식스맨 송창용, 전준범 카드가 있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 승부처 파괴력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다.

물론 SK는 김민수와 박상오의 공격력이 날카롭다. 특히 최부경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김민수의 위력이 배가됐다. 최부경이 돌아왔지만, 문 감독은 두 사람을 공존시키는 방안을 갖고 있다. 이 부분은 고무적이다. 승부처에서 헤인즈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카드이기 때문. 여전히 승부처 헤인즈 의존도는 높다. 하지만, 김민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 승부처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카드가 늘어나면서 팀 조직력이 끈끈해지는 효과를 낳았다.

김민수는 좋은 외곽슛 능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문 감독은 “민수와 상오의 슛 거리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3점포를 안정적으로 꽂을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때문에 SK는 승부처에서 여전히 인사이드 공격 비중이 높다. 물론 결정력 자체가 매우 높아 큰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외곽에서 한 방이 터지면 승부처에서 더욱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것도 사실. 상대를 넉다운 시킬 결정타가 부족한 느낌은 분명히 있다. 변기훈 공백이 느껴지는 부분.

▲심스 옵션 완성도

문 감독은 올 시즌 코트니 심스를 선발로 내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승진을 제외하곤 최고의 높이를 갖춘 빅맨”이라고 했다. 심스에 대한 신뢰도가 묻어나는 대목. 감독들에 따르면, 외국인선수가 교체보다는 선발로 출전했을 때 막판까지 경기력과 집중력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교체 투입될 경우 심리적 아쉬움 속에서 경기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많다. 그런 점에서 문 감독은 심스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가 명확하다. 심스의 공격력도 수준급이다.

수비 완성도가 약간 떨어진다. 심스가 투입될 때 상대는 심스를 의도적으로 외곽으로 끌어낸 뒤 2대2 공격을 시도한다. 심스가 어쩔 수 없이 발이 느려 수비력에 약점이 있다. 국내선수들의 도움수비가 필요하다. 상대는 의도적인 픽 앤 팝을 시도한다. 문 감독은 “헤인즈가 뛸 땐 이런 상황에서 도움 수비가 딱딱 맞아떨어지는데, 심스가 뛸 땐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헤인즈, 심스가 투입될 때 딱히 멤버 변화폭이 크지 않은 SK로선 고민스러운 대목. 외곽슛이 좋은 팀을 만날 때 심스 투입이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문 감독은 외곽슛이 좋은 오리온스를 상대로 심스를 단 9분간 활용했다.

문 감독은 “심스가 선발로 나서는 경기서 승기를 잡을 때 경기가 끝까지 잘 풀리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했다. 제공권과 공격력을 동시에 보장하기 때문. 특히 심스는 외곽슛이 정확하다. SK가 선두권을 유지하기 위해선 심스 옵션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다만 세부적인 수비 움직임을 가다듬는 게 숙제. 낮은 외곽슛 성공률과 함께 문 감독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SK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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