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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시청률이 40%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 3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6.6%를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된 32회 시청률 30.2%에 비해 6.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드라마 중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 자체최고 시청률 37%에는 못미치지만 상승세를 유지하며 40%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23.3%, ‘장미빛 연인들’은 18.5%, SBS ‘미녀의 탄생’은 6.7%, ‘모던 파머’는 4.1% 등을 각각 기록했다.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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