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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미국에서 경찰에게 검문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강인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안전'을 주제로 G11과 대화를 나눴다.
녹화 당시 강인은 "미국 경찰이 내게 총을 겨눈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강인은 "미국 공연이 끝나고 숙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내가 재촉을 했더니 기사님이 과속을 했다. 경찰이 따라와서 차를 세우자마자 내려서 풀숲에 소변을 봤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강인은 "그런데 경찰이 갑자기 나한테 총을 겨누더라. 바지를 내린 상태로 한국의 유명 가수라고 해명하느라 굉장히 당황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강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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