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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신원호 PD가 본 2015 tvN "'응답'·'꽃할배'…트렌드 중요" [2014결산]

시간2014-12-09 07:00:09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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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8년이라는 역사를 이뤄냈다. 이어 쉬지 않고 9주년을 맞이할 tvN은 올 한해 소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이미 이어왔던 시즌제를 재빠르게 도입, 올해 숨가쁜 호흡으로 시즌제를 활용했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만들어낸 '응답' 시리즈의 아버지 신원호 PD는 최근 마이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2014년을 돌아보고 2015년 tvN을 전망했다. 그가 예상하는 tvN의 2015년의 모습은 어떨까.

▲ 응답시리즈 3탄, 내년엔 볼 수 있을까?

tvN 개국 8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이 신드롬급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는 내년 봄 시즌2에 돌입한다. 총 20부작 '미생'이 곧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시즌2로도 제작 가능성이 내부적으로 언급돼 고무적인 분위기다.

하지만 원작이 내년 봄에 시작되는 상황 속에서 당장 드라마로 구현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응답' 시리즈를 만들었던 신원호 PD가 내년에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분위기인지라, '미생' 시즌2보다는 '응답하라' 시즌3에 대한 무게감이 더 쏠리고 있다.

신원호 PD는 "내년 드라마 준비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회의는 1월부터 시작될 것 같다"라며 "'응답'을 할지 새로운 작품을 할지 결정은 안 했지만 우리나라에는 유독 상징적인 해(年)가 있었다. 데이터를 통해 조사하고 회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응답' 시리즈에 대해 신원호 PD는 "88년, 99년 등 상징적인 해들이 있다. 앞서 '응답하라 1994'는 정말 사건이 많기도 하고 덥기도 했고 나와 이우정 작가가 가장 잘 아는 해이기도 하다. 이전에 '응답하라 1997'은 IMF였고 사건이 많았다. 해마다 일들을 추려보면 유난히 그래프가 올라왔던 때가 있다. 유난히 히트 영화나 노래도 많은 해들이 있다"라며 시기 선정 배경을 전했다.

신원호 PD의 차기작을 두고 '응답하라 1988'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지만 정작 신원호 PD는 "더이상 '응답' 시리즈에 연도는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신 PD는 "한 고등학생이, 94년생인데 '응답하라 1994'를 재미있게 봤다고 했다. 마치 우리가 조선시대를 살아보지 않았는데 사극을 재미있게 보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그 말을 듣고, 연도가 중요한건 아니라 그 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도 해마다 특성이 있어서 콘셉트, 짝지가 있어서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시즌3가 언제 구현될지 정해지지 않았으나 서인국, 정은지부터 정우, 손호준 등에 이르기까지 스타발굴을 해왔던 그가 새 작품에서도 새 얼굴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 "2015년에도 트렌드에 안테나 세울 것"

tvN은 지난해 가을 '꽃보다' 시리즈를 올해까지 가져와 '꽃보다 할배2',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까지 성공했다. 특히 '꽃보다 할배'는 미국 NBC 방송국에 포맷이 수출돼 미국판 '꽃할배'까지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케이블 채널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한 국내 방송계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이었다.

신원호 PD는 "'꽃할배'가 절대 작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올해 tvN 대표 예능이었고 나영석 PD는 이어 '삼시세끼'를 통해 사회적인 반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KBS 공채 27기 동기이자 현재 그와 함께 CJ E&M 소속 프로듀서인 나영석 PD를 칭찬했다.

이어 신원호 PD는 최근 예능가에 따라하기 논란이 불고 있던 것에 대해 "예능 PD들은 트렌드에 안테나를 높게 세우고 있을 수밖에 없다. 한 쪽에서 트렌드를 성공시키면, 저 코드를 십분 이용해야겠다 라는 생각이나 결과적으로 우리가 트렌디해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에 발빠르게 나설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신원호 PD는 KBS 출신이자 현재 CJ E&M 소속으로 지상파와 케이블을 모두 겪어온터라 객관적으로 답했다. 이어 신 PD는 "지상파에 비해 케이블은 상대적으로 빈 시간이 많아서 괜찮다, 사실상 방송사가 조직화되고 역사가 오래되면 룰도 많아지고 벽도 많아진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 2014년 노하우 구축, 2015년 더욱 빛볼까

올해 tvN은 드라마, 예능을 총망라한 시상식 개최를 두고 논의했다. 하지만 tvN 개국 10주년인 2016년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내실 갖추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원호 PD에 이어 tvN 고위관계자는 "앞으로 1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에도 내실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 월화 밤 11시, 금토 오후 8시대와 일요일 밤 9시에 이어 일일 아침드라마까지 tvN은 지상파 못지 않은 시간대 편성을 만들어냈다. 관계자는 "그동안 tvN이 2040 타겟이었다면 내년에는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시청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가 월화극, 금토극 등 tvN 고유 시간대를 자리잡게 된 해였다면 2015년에는 노하우를 살려서 다양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해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vN은 내년 2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합작으로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를 다룬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빛과 그림자를 조명하는 작품으로 tvN 젊은 시청층과 종편의 주 타겟층인 5060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처럼 tvN은 지상파에서는 할 수 없는 유연성을 무기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파격적인 캐스팅부터 포맷수출까지 정형화되지 않은 도전들은 2015년에도 계속된다.

[신원호 PD(맨위), '응답하라 1997'·'응답하라 1994', '꽃보다 할배'·'꽃보다 청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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