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생' 변요한이 촬영장에서 반전 매력을 보였다.
8일 변요한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한석율 역으로 출연 중인 변요한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미생' 16회를 통해 기존 개벽이 캐릭터에서 180도 달라진 다크석율로 빙의했다. 다크석율이 탄생하기까지, 멈추지 않는 대본 연습과 기분 좋은 미소까지 보이며 현장에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진중하게 대사를 외우며 다크석율의 모습을 엿보이는가하면, 대기실에서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장난스럽게 소파에 기대 앉아 대본을 보거나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세트장에 들어선 순간 감정을 잡을 때는 웃음기 사라진 석율의 얼굴로 완벽히 몰입, 천상 배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심경변화를 보이며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변요한의 모습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미생'을 통해 볼 수 있다.
[배우 변요한.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