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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노엘의 선물'이 리키김과 태오 부자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예고편 더빙 현장을 공개했다.
KBS 2TV '출발 드림팀'의 에이스, 어린이들의 우상이자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퍼맨 버금가는 만능 아빠로 떠오른 리키김과 사랑스러운 먹방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 베이비 태오가 '노엘의 선물'을 위해 총출동했다.
'노엘의 선물'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와 가슴 깊이 전해오는 따뜻한 이야기에 감동해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리키김·태오 부자는 최근 진행된 예고편 더빙 현장에서도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리키김은 더빙 중 다소 발음이 힘든 부분에서도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몇 차례의 시도를 거듭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자아냈다. 태오 역시 녹음실을 돌아다니며 귀여운 애교와 누나들의 마음을 녹이는 눈웃음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리키김·태오 부자는 "올겨울 리키김 & 태오 부자가 온 가족에게 추천하는 따뜻한 선물 같은 영화 '노엘의 선물' 강력 추천합니다. 가족과 함께 극장으로 오세요"라며 영화를 향한 강력 추천 메시지를 남겼다.
'노엘의 선물'은 별나라에 있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산타의 썰매가 필요한 엉뚱 꼬마 앙투완(빅토르 카발)과 늦은 밤, 산타로 위장해 작업에 돌입한 허당 도둑(타하르 라힘)의 귀여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201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노엘의 선물' 더빙 현장. 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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