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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박영선이 15년 만에 활동재개를 선언했다.
8일 앤스타컴퍼니는 박영선이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의 의상으로 멋을 낸 화보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영선은 세월을 비껴간 듯 육감적인 여성미를 뽐내고 있다. 또 품위있고 지적인 여성의 콘셉트를 그대로 소화했다.
지난 1990년대 톱모델로 활동하던 박영선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지난 1999년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박영선은 "어느 날 아들이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다고 하더라. 밖에서 일하는 것이 더 멋져 보인다는 말에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 방송활동을 재개했다"고 복귀 배경을 전했다.
[모델 박영선. 사진 = 앤스타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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