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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 려욱이 달리는 열차에서 라디오 진행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려욱, 성민, 조미가 중국 여행객들과 동해안 바다열차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는 려욱은 성민, 조미의 추천으로 열차 내 방송에 도전했다. 려욱은 방송이 시작되기 전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베테랑 DJ답게 여유 넘치고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또 성민은 려욱을 위해 자필로 직접 사연을 적었고, 조미는 자신의 솔로곡 'Rewind'를 신청해 셀프 홍보에 나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려욱은 "평소 라디오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떨렸다"며 "달리는 열차에서 방송을 하니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가이드가 되어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규현은 밤을 테마로 한 여행을, 동해는 낮을 테마로 한 여행을 떠났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게스트하우스' 려욱. 사진 =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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